해외 이민 및 투자 컨설팅 전문업체 MCC는 오는 2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MCC 세미나실(역삼동 본점)에서 'IT 매니저를 위한 영주권 취득 및 취업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에서 10년을 근무하고 캐나다에서 컴퓨터 관련 직종으로 취업에 성공한 부부가 '영주권 취득 과정과 취업 방법, 취업 노하우, 배우자의 현지 취업 사례' 등 경험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 IT개발자들을 위해 이력서 준비 과정과 추천 기술분야, 캐나다 취업 준비시 도움을 줄만한 사람 소개, 인터뷰 과정 등 상세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MCC 하지욱 대표는 "IT개발자들을 위한 캐나다 취업 세미나는 지난 주에 한차례 진행되어 IT종사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펼치고자 이민을 생각하는 전문인력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의 연방 전문인력 이민은 경력·학력·나이·언어 등을 점수제로 심사해서 67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캐나다 이민법을 개정해 IT개발자도 1년 안에 이민이 가능하다.
캐나다 영주권 혜택으로는 자녀수당·퇴직연금·노인연금·실업보험·가족수당 등 세계 최고의 사회 보장 혜택과 국가의료보험을 통한 대부분의 의료행위에 대한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또, 초·중·고 자녀의 공립 학비가 무료다.
이날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전화 02) 555-6155 (내선번호 9219, 9220, 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