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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래프팅 미팅파티 열어

지긋지긋한 무더위와 외로움으로부터 완벽하게 탈출할 수 있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박 2일 동안 한탄강에서 시원한 래프팅을 하며 바비큐 파티도 즐기는 듀오 이색 미팅파티가 열린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오는 4일~5일, 1박 2일 동안 한탄강 한솔스포츠에서 여름특집 '2009 사랑은 래프팅을 타고'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7월은 솔로들이 가장 지치기 쉽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기다. 이에 이번 미팅파티는 지긋지긋한 무더위와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 탁 트인 야외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인연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이날 파티는 선착순 신청자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남녀 각각 20명씩 40명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며, 풍성한 바비큐 & 맥주파티,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로테이션 대화 및 대한민국 최강 폭소미팅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이재목 파티플래너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짜증이 나기 쉽지만,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긴장이 금세 풀어져 서로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색다른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인연을 찾고자 하는 미혼남녀들에게 무척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