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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송중기, “민효린은 내 것?!”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에서 샤방샤방 귀여운 쇼트트랙 선수 지풍호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송중기(24)가 '지풍호표 상큼 발랄 깜찍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송중기의 홈페이지(http://songjoongki.sidushq.com/)에 공개된 것으로, 사진 모두 해맑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것.

특히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트리플> 5회에서 송중기가 애정공세를 펼치기 위해 민효린의 캐비닛에 도배한 사진으로, 방송 후 올라온 송중기의 드라마 속 실제 사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중기는 모자를 거꾸로 뒤집어쓰고 깜찍하게 브이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어 보이거나 귀엽게 사랑의 총알을 쏘는 등 특유의 밝고 깜찍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것.

또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귀엽게 메롱을 하는 모습이라든지, 아기 사자처럼 어흥 하며 포효하는 깜찍한 표정 등이 극 중 밝고 통통 튀는 개구쟁이 지풍호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며 시선을 모으게 한다.

한편, 송중기는 <트리플>에서 민효린과의 상큼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5회에서는 송중기가 민효린의 캐비닛에 한 아름의 장미꽃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도배해놓은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이게 너의 수호천사야. 내가 항상 네 곁에서 보호해줄 수 없으니깐'이라고 이야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것.

또한 민효린의 무반응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펼치는 귀여운 애정공세가 시청자들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풍호와 하루의 신선한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송중기는 하얗고 깨끗한 얼굴에 해맑은 미소가 밝고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캐릭터와 잘 어우러지며 샤방샤방 귀여운 꽃남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기도.

또 실제로 중학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캐릭터를 위해 6개월 전부터 한체대에서 특훈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 극 중 선보일 쇼트트랙 선수로의 멋진 모습이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이태란, 지현우의 순진한 막둥이 동생 진호 역을 통해 귀엽고 순수한 모습과 함께 홍수아와 알콩달콩 커플연기를 사랑스럽게 펼치며 '브라운관 샛별'로 떠올랐다.

또 영화 <쌍화점>에서 36인의 미소년 친위부대 건룡위 소속 호위무사 노탁 역을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 에로스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5명의 감독이 뭉친 기대작 <오감도>에서 오기환 감독의 '순간을 믿어요'에 출연, 촬영을 마치고 올해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