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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소재 바이오 벤처기업 세균닥터가 국민의 건강과 생활개선에 앞장서고자 먹을거리부터 공기 정화 개선에 이르기까지 유해 환경을 총체적으로 개선하고 케어 하는 '에코 에이전시'를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세균닥터에서 출범시키는 '에코 에이전시'는 알레르기 클리닝부터 식자재 소독 및 방역 등 주위 곳곳에 숨어 있는 유해 환경을 정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에 주 임무를 두고 있으며, 안전한 먹을거리와 위생관리 확보를 전방위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세균닥터는 기존 실내 환경 관리업체 닥스리빙클럽·클린헌터 등이 지닌 특성을 그대로 살리며 더 나아가 식품 안전성 문제 및 세균 증식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건강 생활문화를 이룩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세균닥터는 세계 최대의 방역 소독업체인 영국의 하이드라 켐(Hydra Chem)사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국내에 식품첨가·용기세척 살균제를 유통하고 있으며, 하이드라 켐(Hydra Chem)사로부터 살균 소독 등과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고 요식업 및 각 가정의 건강과 환경을 지켜나가는 에코 에이전시를 출범하게 됐다.
세균닥터는 에코 에이전시를 출범하기에 앞서 KFDA로부터 안전성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서울산업대 식품공학과에서 실시한 살균효과 검증에 대한 임상실험에서도 미생물(대장균, 살모넬라 등) 살균률 100%를 이룩하여 확실성을 입증했다.
한편, 세균닥터 마케팅본부 조성우 본부장은 "벤토나이트를 주원료로 피부 케어 제품의 남다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던 세균닥터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홈클리닝 및 보다 넓은 방역사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다"며 "고객과 에코 에이전시 간의 릴레이션십을 확대하고 연구해 나갈 방침이다. 피부 케어에서 환경 케어로 거듭나는 세균닥터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