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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품권으로 오션월드 가자~

홈플러스는 대명리조트와 상품권 제휴를 맺고 양사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홈플러스 상품권 소지 고객은 세계 10대 워터 테마파크 중 하나인 오션월드를 비롯해 전국 대명리조트(비발디파크/설악/단양/양평/경주/쏠비치/제주/변산)의 콘도, 리조트 내 골프장과 스키장 등 18개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글렌로즈GC, 호텔신라, 홈브리지, 오크밸리 등 외에 대명리조트까지 사용이 가능해져 여름 휴양 시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대명리조트에서는 기존 종이 상품권과 함께 잔액을 신용카드처럼 언제든지 쓸 수 있는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도 사용 가능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이동일 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상품권으로 여름 물놀이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8월 12일까지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 회원, 수영복·물놀이용품·캠핑용품 3만원 이상 구매고객(선착순 17만명) 등 100만여 명에게 대명 오션월드 할인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할인권은 자녀(10세 미만) 2인까지 50% 할인, 성인은 동반 4인까지 35%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 상품권은 대명리조트를 포함해 AK플라자·아이파크백화점·신라면세점·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베니건스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