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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비는 다음 달 8일과 9일 서울 보라매 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드림캠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드림캠프는 청소년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만남을 통해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해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변호사, PD, 요리사, 디자이너가 선정되어 전문가들이 그 직업에 종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일반인이 몰랐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창비는 캠프 후 참가학생 중 인터뷰어를 선발하여 사회 저명 인사와 인터뷰를 할 기회를 갖고 이를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여름에 이미 첫 인터뷰어가 선발되어 기자, 의사, 변호사와 인터뷰한 내용이 출간된 바 있으며, 이틀간 열리는 이번 캠프는 1학년~3학년까지의 중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www.pajubookworld.com’ 또는 전화(02-982-0077)로 하면 된다.
한편, 북앤이벤트는 책과 관련된 도서행사 기획을 하며 독서캠프, 출판 등을 종합하는 도서전문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