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유미,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2일 폐막한 2009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사회체육학과 재학생인 김유미(22, 사회체육학과 1학년) 씨가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4일 밝혔다.

김유미씨는 사회체육학과 09학번 새내기로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을 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번 우승에 대해서 “연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준 학교의 도움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문예대는 “지난 달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것에 이어 기쁜 소식이 또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총 120개국 에서 참여했으며 농구, 배구, 수영, 양궁, 유도, 육상,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펜싱 등 12종목에서 10000명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