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5집 ‘미노베이션’으로 돌아온 가수 이민우(M)가 공개적으로 자신의 콤플렉스인 키와 관련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우는 27일 첫 방송인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의 ‘이민우의 M스토리’ 최근 녹화에 출연해 “키와 관련된 악플이 많다. 사실 난 내가 큰 키는 아니지만 작은 키라도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솔직히 손해보는게 있다면 실제보다 화면이 더 작게 보인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난 내 키를 사랑한다”라며 “내 스스로가 (나폴레옹을 응용한) 엠폴레옹이라고 발언한 것은 작은 체구지만 나 자신에 애정을 쏟고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도약을 꿈꿔야 한다는 다짐 때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민우의 M스토리’에서 이민우는 신화의 뒷이야기, 선배로서 요즘 아이돌을 보는 제작자의 입장 등을 밝힌다.
한편, 이날 ‘이민우의 M스토리’로 꾸며진‘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스타 다큐멘터리형식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 프로그램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민우가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이면을 집중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