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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을 이용한 남녀 연애심리 해석으로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이상일 박사가 건어물녀, 초식남 구제를 위해 ‘구원투수’로 나섰다.
이상일 박사는 5일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 부설 연애심리학연구소 소장으로 취임, 정신분석과 행동과학을 이용한 연애 상담과 칼럼 등을 통해 미혼남녀들의 결혼활동을 돕는다.
이 박사는 과거 SBS <남희석․이휘재의 멋진만남> 해석남녀 코너를 통해 정답이 없다는 남녀간의 연애심리를 행동과학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세간의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 이 박사는 KBS 스펀지, 세상의 아침, MBC 서프라이즈, 실험쇼 진짜진짜, YTN 러브사이언스 등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에 종횡무진 출연하는 한편 방송구성작가로도 활동했다.
<러브人 로그In>, <해석 안되는 남녀>, <멋진 만남 멋진 연예> 등의 연애심리서적 저자이기도 한 그는 행동과학에 기반한 연애심리학과 노인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명의다.
현재 큰사랑노인전문병원 원장과 서울시 다산콜센터․아리수 홍보대사, 강남구보건발전위원, 강남구의사회 홍보이사, 강남구 소재 각 사회복지관 주치의, 결혼정보산업연구소 고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일 박사는 최근 KBS 여성공감, SBS 대결!스타셰프 등에 출연하면서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 박사는 “결혼적령기임에도 불구하고 혼기를 건너뛰는 건어물녀가 늘어나면서 만혼, 비혼이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며 “연애심리학연구소를 통해 이들의 연애활동을 도와 결혼으로 이어지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