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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이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개최한 수박파티 이벤트에는 경영진원실장 박성훈 전무, 인사담당 김병주 상무 등 사무직군 임직원들이 참여해 한여름 현장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사내 직군과 계층의 벽을 넘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무더위에 시원한 수박 한입 먹으니 일할 맛 납니다!”
삼성토탈(대표 유석렬)은 지난 5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공장 근무자들을 위한 수박파티 이벤트를 개최했다.
'SO COOL 파티'로 명명된 삼성토탈의 여름 이벤트는 현장 근무자들의 일터를 관리 및 사무직군 임직원들이 방문해 수박 냉 화채를 나눠 주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토탈과 같은 석유화학공장은 공정상 발열 설비가 많아 한여름 기온이 상승하면 현장 근무자들은 한바탕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곤 한다.
매년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진행되는 삼성토탈의 여름 이벤트는 사무직군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동시에 직군의 벽을 넘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사팀 김왕수 과장은 “무더위가 찾아오면 에어컨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이 미안함 마저 들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응원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토탈은 오는 13일 말복을 맞아 여름 이벤트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직군 간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화합을 바탕으로 한 즐겁고 신나는 일터 구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