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먹는 물’로 명품피부 만든다

좋은 피부는 수분 저장 능력이 높은 피부다. 수분은 피부나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명품피부를 만들기 위해 물로 피부를 관리하는 '수분관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연미용연구가 박선영 교수는“사람의 몸은 약 70~80% 수분으로 채워져 있으며 아기때 80%의 수분량이 18세이후부터 수분의함량이 감소 한다고 한다.그래서 노화는 수분이 부족하여 피부가 건조 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노화를 막기 위해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기에, 좋은 물을 골라 마시는 것을 통해 명품피부를 만드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지하수 : 지하에 흐르는 물을 압력을 가해 뽑아낸 물로, 자연의 지하수에는 피부미용에 좋은 미네랄과 철이 풍부하다.
해양심층수 :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미터 이상의 깊은 바닷물 해류를 따라 흐르는 물을 채취한 것으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스파쿨링 : 탄산이 녹아있어 톡 쏘는 맛이 나는 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기능과 이뇨작용을 향상시켜 줌으로서, 몸 속 노폐물의 배출에 도움을 준다.
광천수(미네 랄 워터) : 땅속으로 스며드는 빗물의 일부가 바위 속에 고이게 되고, 고인물이 비와 섞여 만들어진 것.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용해되지 않은 소금물이 함유되어 있어, 물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샘물 : 그대로 샘에서 퍼온 물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생수는 거의 샘물이다. 샘물에는 산소가 풍부하고 각종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에 좋다.
육각수 : 일반적으로 오각형 고리형태로 결합되는 물 분자들이 알칼리이온을 포함하여 육각형 모양을 띄게된다. 육각수는 세포를 활성화한다.

한편, 아리화장품은 쉽게 수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피부 노화에 따른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고농축기능성 히알루론산을 첨가한 '리커버리 필러'를 최근 출시했다.

아리화장품 송동운 전무는 “히알루론산은 자연에서 알려진 가장 친수성(親水性)이 높은 물질로,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하는 리커버리 필러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주름개선기능성/미백기능성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자연미용연구가 박선영교수는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의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보습제로 피부가 윤기 있고 생기 있게 해주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것인 노화를 예방해준다”며,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는 먹는 화장품을 통해 동안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커버리 필러'에는 히알루론산 외 대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대나무 추출물은 여드름, 색소 침착, 기미, 노화 등의 진행을 막고, 피부에 침투해 수분으로 샤워를 하듯 촉촉한 수분감을 전해주어,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