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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 가족 함께 하는 강좌 대폭 확대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8월 말까지 가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전국 홈플러스 93개 점포 문화센터에서 총 3만3000여 강좌로 진행되며, 점별로는 평균 20명 정원의 강좌 350여 개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용강좌,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체험 강좌 등의 조기마감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가족 및 자녀 대상 강좌 수를 전체 강좌의 70%까지 늘렸다.

주요 강좌를 보면 아역 전문 엔터테인먼트 키즈 플래닛과 공동으로 전문적인 아역모델 수업을 통해 자녀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아이프린 키즈 모델 스쿨’, 한국 아동미술 표현 연구소와 함께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계발 및 심리치료를 돕는 ‘코빈치 미술 아카데미’ 등 전문성 있는 자녀 체험 강좌를 크게 늘렸다.

홈플러스 사회공헌팀 김영기 팀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될수록 개인의 여가선용과 경력계발보다는 가족과 자녀에게 도움을 주는 강좌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 수를 크게 늘린 만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점별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문화센터 커뮤니티(http://culture.homeplus.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