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아이의 독서활동 기록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후감, 일기 등의 방학숙제를 비롯한 각종 과제물에서 읽기, 쓰기의 중요성까지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한우리독서논술(회장 박철원)은 개학을 맞아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아이의 경쟁력을 키우는 '독서기록장' 쓰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1,000원 일일 특강을 실시한다.
4세 이상의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일산점, 잠실점, 노원점, 분당점, 부평점, 영등포점, 인천점, 청량리점, 관악점, 미아점, 강남점, 춘천M백화점 등 총 12개 지점에서 차례로 열리며, 참가비는 단돈 1,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해당 일자 이전에 각 지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우리독서논술 박상희 이사는 “롯데백화점 일일 독서특강은 자녀의 독서 습관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의 비용 부담 없이 1,000원만으로도 전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회 큰 인기를 모아왔다”며 “특히 최근 들어 독서와 논술의 홍수 속에서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면서 무분별한 독서를 강요받기 쉬운 요즘 학부모들이 먼저 자녀의 계획적인 책 읽기를 지원, 전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좌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이의 독서활동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어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한우리독서논술(02-6430-2781) 혹은 해당 지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