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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LG전자가 교육용 인터넷 콘텐트를 TV로 내려받아 공부하는 ‘IPTV 공부방’을 공동후원한다.
LG전자는 LCD TV 100대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면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김인규 회장)의 IPTV 서비스 무료 제공과 함께 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협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전 양측은 LG전자 지원부문장 김영기 부사장, 김인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소외계층인 공부방 아동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이번 후원의 목적으로 계층간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서 LG전자 지원부문장 김영기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LG전자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교육용 인터넷 콘텐트를 TV로 내려받아 공부하는 ‘IPTV 공부방’을 공동 후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김영기 LG전자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