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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어(www.hcare.co.kr)의 에코 뷰티 브랜드 오앤(O&)은 지난 5월 GS 홈쇼핑에서 완벽한 눈 화장을 돕는 ‘아이 갤러리 메이크업 세트’ 출시 후 현재까지 총 13회 방송 중 8회 매진, 이중에서도 연속 5회 매진을 기록하며 28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오앤 ‘아이 갤러리 메이크업 세트’는 2009년 런칭한 신규브랜드지만 홈쇼핑에 진출하자마자 첫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GS 홈쇼핑 관계자는 “심야 시간이라는 장애물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오앤의 인기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는 신생 브랜드가 런칭 방송에서 매진되는 것은 보기 드문 경우라 홈쇼핑 내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구매했다”고 말했다.
오앤은 13회 방송 중 8회 매진이라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구매 후 97점이라는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여름철 수영장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땀에 잘 번지지 않는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오앤 아이 갤러리 1.5 시즌’을 7월 말 출시, 또다시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앤은 7월 한달간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 70명을 대상으로 오앤의 스타 프러덕트인 ‘히팅뷰러 마스카라’가 포함된 ‘아이 갤러리 메이크업 세트’ 샘플링과 더불어 아이 메이크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히팅뷰러 마스카라는 뷰러가 70~75℃ 정도로 따뜻해져 눈에는 안전하면서도 속눈썹을 아찔하게 올려주는 기능을 가진 신개념 마스카라. 오앤의 대표 제품이기도 한 마스카라를 사용해 본 전문가들의 만족도는 87.5%에 달했다. 아무래도 메이크업 중 속눈썹을 풍성하게 표현하는 메이크업이 가장 까다롭다는 답변이 약 30%였던 만큼 이를 쉽게 해주는 마스카라에 대한 만족이 상대적으로 높은 셈.
‘라뷰티코아’의 조해영 메이크업 실장은 “동양인의 속눈썹은 직모가 많아 뷰러 만으로 아찔한 컬을 만들기는 어려운데, 오앤의 히팅뷰러 마스카라는 짧은 속눈썹도 섬세하고 길게 올려주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웠다” 라고 언급했다.
에이치케어의 김성수 본부장은 “실속 있는 가격과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알찬 구성을 선보인 것이 오앤 아이 갤러리 메이크업 세트 연속 매진 등의 성공요인으로 보인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조차 까다롭다고 말하는 아이 메이크업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제품의 키 메시지가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쉽고 빠르게, 전문가처럼 화장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일 것이며, 다가오는 10월에는 ‘아이 갤러리 2.0 시즌’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