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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속 '팅커벨' 주얼리로 탄생

동화 속 주인공들이 주얼리로 재탄생햇다.

캐릭터 주얼리 전문 브랜드 월트디즈니주얼리(대표 노희옥)가 동화 '피터팬' 속 요정인 팅커벨을 입체 디자인으로 재현한 ‘드리밍 팅커벨’ 라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드리밍 팅커벨’은 3D 입체로 표현된 요정 팅커벨이 큰 원 위나 하트 안에 앉아 있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팅커벨 의상을 연상시키는 옅은 컬러의 스톤이나 진주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팅커벨의 날개 부분은 당장에라도 날아갈 듯 매우 섬세하게 디자인돼 생생한 느낌을 더했다. ‘드리밍 팅커벨’ 귀걸이의 가격은 8만원에서 10만원 사이.

월트디즈니주얼리의 노송철 마케팅실장은 “‘팅커벨’은 컨셉 자체가 매우 사랑스러워 주얼리로 탄생해도 손색없는 캐릭터다”며 “’드리밍 팅커벨’은 요정 팅커벨을 입체적으로 구현해내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된 주얼리로 2,30대 여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혓다.

‘드리밍 팅커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월트디즈니주얼리 홈페이지 www.dizsh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팅커벨’ 캐릭터는 1953년 월트디즈니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피터팬’과 함께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인 원더랜드로 이끌어주는 요정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