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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은 내가 직접 디자인 한다!'

볼륨 캐주얼 리딩 브랜드 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는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디자인 공모전 '내옷은 내가 직접 디자인한다!'를 마련하고, 소비자 디자인 제품 ‘컨슈머라인’을 선보인다.
 
행텐의 온라인 디자이너 공모전은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창구를 마련함은 물론 기업에 의한 트랜드나 유행이 아닌 소비자 중심 트랜드 형성의 중심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디자인 공모전이 연중 행사나 일회성인데 반해 온라인을 통해 상시적으로 진행되고 컨슈머라인이 운영되는 등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디자인 전공 유무에 상관없이 행텐 가족이라면 누구나 행텐코리아 홈페이지(www.hangten.co.kr)를 통해 공모 가능하며 일러스트, 티셔츠 프린트, 패턴 등 특정 분야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은 제품화 검토를 거쳐 전국 행텐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될 방침이다. 해당 디자이너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행텐코리아 정용하 상무는 “소비자 공모전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직접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디자인하고 완성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행텐은 그 동안 소비자 중심의 상품 기획에 노력을 기울여왔던 만큼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시도들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텐코리아는 ‘소비자 디자인 공모전’ 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과 사용자 접근성을 고려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