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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발매 2일 만에 온라인서 1위 점령 ‘본업은 가수!’

2년 만에 정규앨범 4집으로 컴백한 가수 이승기가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 ‘벅스’, ‘도시락’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가을을 맞아 이승기, 박효신, 김태우, 테이 등 발라드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하고 있다. 그 중 특히 눈에 띄는 가수는 가장 뒤늦게 앨범을 낸 이승기.

이미 지난 1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 이승기는 블랙 시크한 정장에 일렉기타를 직접 연주하면서 부른 '면사포'로 첫무대를 열고 이어 타이틀곡인 '우리 헤어지자'를 열창하자 직후부터 계속 실기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기의 이번 4집 앨범 '쉐도우'(Shadow)는 앨범 발매 이전부터 선주문 4만장 이상이 예약돼 2009년 하반기 최고의 블루칩임을 확인시켰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도 타이틀곡인 '우리 헤어지자' 외에도 앨범 전곡이 순위에 오르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19일 MBC ‘쇼! 음악중심’(음중), 20일 SBS ‘인기가요’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