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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송지효, 2회째 드림콘서트 커플 낙점

김희철과 송지효가 다시 한 번 뭉친다.

13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배우 송지효가 내달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9 드림콘서트'의 MC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2회 MC에 발탁된 것으로 김희철과 함께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하는 이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쥬얼리, 투애니원, MC몽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로 약 4만여 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가요축제다.

김희철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무대의 MC를 2년 연속으로 맡게 된 송지효는 "지난해 MC로 무대에 섰을 때 긴장감과 벅찬 감동을 올 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좋은 진행으로 참여하는 모든 가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