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정숙이 배우 김민종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3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한 방송인 박정숙이 배우 김민종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미국 유학 등을 이유로 지난 5년 간 방송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박정숙은 "너무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진 후 갑작스럽게 활동을 시작하다보니 스캔들까지 나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정숙은 처음으로 자신의 일과 활동 모습은 물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집과 가족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그녀는 라디오 방송 DJ는 물론 국제대학원 객원조교수에서 국제 관계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에는 CF에도 출연하면서 점차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한편,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녀는 절친한 배우 이영애와 박중훈, 정준호 등과의 특별한 우정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