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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의 얼굴이 남-녀 모두에게 가장 닮고 싶은 표정이 풍부한 인상녀라는 평가를 팬들에게 듣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김태희 씨는 도톰하면서도 패인 곳이 없는 매끄러운 안면 윤곽을 가진 ‘에그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외모 콤플렉스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공통적으로 가장 닮고 싶은 이상적인 얼굴형을 가진 연예인으로 김태희 씨를 꼽고 있다. 그 이유는 풍부한 표정과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김태희 씨의 선한 인상 때문이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어 "김태희 씨의 얼굴형은 자연스러운 곡선형으로 이루어져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준다. 아울러 희로애락의 감정이 얼굴을 통해 쉽게 전달이 되어 김태희 씨와 같이 다양한 배역을 연기해야 하는 배우에게는 타고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그동안 주로 여린 이미지의 배역을 맡아온 김태희 씨가 새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극 중 첩보원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 온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많은 팬들은 그동안 아름답고 여린 이미지를 가진 김태희가 새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도도하면서도 날렵한 몸놀림을 가진 미녀 요원으로 분한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드라마 관련 게시판 등에 "첫 회 만을 보았을 뿐인데 김태희의 풍부한 표정을 마음껏 보았다.", "편안하면서도 지적인 모습이 아름다운 인상녀"라는 글들이 게재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극 중 국가안전국소속 최정예 요원인 최승희 역으로 분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동시에 15일 공개된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 뮤비를 통해 이병헌과의 애정신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