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December(디셈버)’가 27일 발매와 함께, 매출만 50억을 예상한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SK, CJ의 대기업 참여와 톱스타들의 홍보 자처 및 지지 선언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December’는 10억 합작 대형신인 프로젝트 그룹으로, 제2의 브라운 아이즈로 불리며 5년간 혹독한 보컬트레이닝과 길거리 공연 1,000여 회를 넘게 가지며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 올렸고, 연일 떠오르는 화제에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까지 장식한 그룹이다.
December의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는 “높은 음악 퀄리티로 차별화 된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곡 하나하나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며 “December의 노래는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대박이다’라는 찬사와 ‘올 가요계에서 발라드 음악으로 선두에 설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라고 자신감 섞인 목소리를 냈다.
50억이란 매출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타이틀 곡이 1위를 하더라도 나올 수 없는 수치다. 이들의 자신감은 전 앨범의 곡이 타이틀 곡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만큼,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한 곡이 아닌 전 앨범의 곡과 실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것.
또한 이 같은 파격적인 발언에 대한 해명에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는 “이미지가 아닌 음악으로 승부 할 것이다. 보컬의 실력과 대중들이 들어도 ‘좋다’라고 느낄 만큼 좋은 곡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실력으로 정상에 올라서면, 그에 따른 매출도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겠냐”며 당찬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편, 타이틀 곡 ‘여자는 나쁜남자를 좋아한다’로 가요계 발라드 바람을 몰고 올 실력파 가수 December는 2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첫 데뷔무대를 가지며 이후 11월 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