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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95년 미스코리아 출전 사진 공개 ‘풋풋하네?’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30일 방송될 MBC EVERY1 '스타 더 시크릿'은 모델, 가수, 연기자를 거쳐 국내 정상급 MC 자리에 오른 현영의 무명시절을 공개한다.

97년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데뷔한 현영은 슈퍼 모델 대회 출전 이전에도 대학 시절 학비 마련을 위해 사과 아가씨, 목화 아가씨, 감귤 아가씨 등 전국 각지의 미인대회에 출전해왔다.

특히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95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찍었던 현영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 더 시크릿' 제작진은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미스코리아 경기 지역 '미스코리아' 예선을 주관한 한 지역 신문사를 통해 95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한 스무 살 현영의 당시 모습을 입수했다고.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당찬 표정과 풋풋함이 매력적인 미스 화성, 스무 살 현영의 모습이 이 사진에 그대로 담겨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0여년전 에어로빅 마스터 장재근 사단의 시범단 소속이었던 현영,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드라마 '왕초' 등에서 단역배우로 활동했던 현영, 연극무대에 섰던 그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풋풋한 14년 전 현영의 모습은 30일 밤 12시 MBC EVERY1 '스타 더 시크릿'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