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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 중국투자 비중 대폭 감소

미래에셋의 '인사이트펀드'가 중국투자 비중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말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투자신탁1호'의 중국 투자 비중은 53.87% 였다. 이는 지난 6월말 중국투자 비중 80.42%보다 26.55%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에 국내 투자와 이머징 시장의 투자 비중은 증가했다.

국내시장에 대한 투자는 지난 6월말 9.34%에 불과했으나 9월말 19.34%로 증가했다. 브라질과 러시아에 대한 투자비중도 각각 10.79%, 10.04%로 10%를 초과했다.

미래에셋은 중국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성장 관점은 유효하나, 일부 포트폴리오에 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