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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사망한 배우 이광기 아들 석규 군이 신종플루 합병증이 아닌, 급성폐렴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광기 측에 따르면 석규 군은 8일 오전 경기도 일산동구 일산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망 전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석규 군의 사망을 두고 신종플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광기는 "피 검사 때 음성으로 나왔다"라며 "신종플루라고 할 수 없고 폐렴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석규 군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치러질 계획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광기 아들의 사망소식에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