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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대학, 201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세계사이버대학(www.world.ac.kr 학장 박완신)이 오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201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인문사회계열(선교과, NGO환경조경과) ▲사회복지계열(기독교복지과, 사회복지과, 아동보육과, 청소년복지과) ▲자연공학계열(약용건강식품과) ▲예체능계열(스포츠건강관리과, 피부미용뷰티과)로 총 4개 학부 9개 학과에서 신입생 2210명, 편입생 210명을 선발한다. 

신입생은 고교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면 고교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생의 경우 대학 또는 전문대학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에서 35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입학 원서는 12월 11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세계사이버대학은 국내 최초로 인가된 2년제 원격대학이다. 사회복지계열 학과를 비롯해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한 학과인 선교과, 약용건강식품과, NGO환경조경과 등이 특성화 되어있다.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가 수여되고 학과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위생사, 생활체육지도사, 미용사 등 미래 유망직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한다.

졸업 후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중심의 학과가 많아 취업을 원하는 30~40대 주부층과 이직을 희망하거나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직장인의 지원율이 높다. 2001년 개교이래 5,4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3,776명의 재학생이 학업에 임하고 있다.

수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학술대회,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해외탐방 등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오프라인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진다. 피부미용뷰티과와 같은 실용학과의 경우, 정기적으로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10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자에게 부여되는 직장인 장학금을 비롯해 미자립교회, 개척교회에 재직중인 목회자에게 지급하는 목회자 장학금,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등 재학생의 60%가 폭넓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은 예비대학생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금요일(15시~17시)마다 용산역 KTX 별실에서 진행한다. 입시설명회에서는 입시모집요강,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장학 혜택 등을 소개한다. 설명회 후 개별 상담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