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황찬성, ‘스타더시크릿’서 옥택연 보다 우월한 과거 공개

2PM 황찬성의 우월했던 과거가 공개된다.

오는 17일 밤 12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서는 황찬성의 과거를 파헤치기 위해 그가 고교시절 활동했던 검무단을 찾았다. 제작진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황찬성이 검도와 검무에 빠져 지냈다는 생생한 증언과 함께 그가 활동했던 검무단 영상을 입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찬성은 가수 데뷔 전부터 이미 화려한 이력을 지닌 인기절정의 훈남이었다.

황찬성은 검무단 활동 당시, 절도 있는 검무동작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지방 공연에까지 팬클럽이 따라다닐 정도였다고.

또 2pm으로 데뷔 전, 연기자로도 활약했던 황찬성의 당시 모습도 방송될 예정이다.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던 황찬성은 극의 비중이 크지 않았음에도 여성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캐스팅을 담당했던 PD는 "지금의 황찬성은 그때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잘 해줄걸 그랬다"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