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연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을 눈앞에 두고 배우 조윤희가 사랑스런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룩을 제안했다. 조윤희가 일본의 남자모델 테츠와 함께 패션지 ‘쎄씨’ 2월호의 밸런타인데이 특집 화보를 공개한 것이다.
그동안 조윤희는 드라마 장면이나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통해,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연예인 패션보다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듯한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화보에서 조윤희는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평소 자신의 스타일에 분홍색의 페도라나 귀여운 아플리케로 포인트를 주어 특별한 날을 기대하는 여성들의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화보의 컨셉트는 ‘눈부신 아침 햇살 같은 조윤희의 밸런타인 러브 스토리’이다. 그 중 첫 번째 화보사진에서 조윤희는 귀여운 곰인형들 사이에서 마치 바비인형처럼 앉아 있다. 차분한 브라운 톤의 시폰 미니 드레스는 꽃모양의 장식과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여성스럽고 볼륨있는 조윤희의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다른 화보사진에서는 청량감을 주는 시스루 느낌의 셔츠에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입어 보이시한 매력을 뽐낸다. 그러나 분홍색 페도라를 쓰고 립스틱으로 ‘LOVE’를 적고 있는 조윤희의 상큼한 표정은 사랑을 기다리는 소녀처럼 천진난만 하다.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뭇 남성들의 이상형 1순위로 꼽히며 인기 상승중인 조윤희의 이번 화보는 남자친구에게 사랑 받는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윤희의 패션제안이 눈에 띄는 이번 화보는 쎄씨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