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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34% 최고 시청률 기록 경신! OST ‘낙인’ 열풍 예감!

<추노> 7회가 자체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40%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 연일 치솟는 시청률의 가파른 곡선은 <추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드라마로 자리 매김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추노> 7회에서 다친 혜원(이다해)을 동굴 속에서 지극 정성으로 치료해주는 태하(오지호)의 극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처음으로 풀 버전의 임재범의 <낙인>이 흘러나와 더욱 애틋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거친 듯 야성적인 목소리로 짐승남들의 발라드 송으로 각인되어 왔던 이번 임재범의 <낙인>은 7회 속 혜원을 보호하는 태하의 모습 속에서 애틋하면서도 가슴 아픈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주는 국민 발라드 송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드라마로 거듭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추노>가 성적 유희와 대사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특히, 어제 7회 방송에서는 혜원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옷고름이 풀어지면서 드러난 이다해 가슴 노출을 모자이크로 처리하여, 불미스럽고 아름답지 못한 장면을 연출했다는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명품 드라마답지 못한 실수였다는 지적과 함께 갑론 을박이 한참이 가운데, 임재범의 <낙인>만큼은 드라마의 애틋한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만장 일치로 인정받고 있다.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혜원(이다해)은 불 구덩이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대길(장혁)에 대한 그리움을 꿈을 통해 보여주어 더욱 안타까운 장면을 선사했다. 손을 뻗어 잡고 싶어도 잡지 못하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간절함과 이어지지 못하고 계속 엇갈리기만 하는 가혹한 운명을 탓해야만 하는 그녀의 사랑에 태하(오지호) 역시 마음이 아프기는 마찬가지. 조금씩 혜원에 대한 애정이 깊어만 가고 있는 태하의 헌신적인 사랑을 노래로 대변해주고 있는 ‘임재범’의 <낙인>이 7회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풀 버전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이며 화면과 음악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다.

특히, 생사 앞에서조차 대길에게 가고 싶어하는 혜원이 정신이 혼미한 가운데 하늘을 향해 손을 내밀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태하가 잡을지 말지 고민하면서도 굳게 그녀의 손을 잡아주는 장면은 ‘사랑’이라는 낙인을 가슴에 새기고 있는 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임재범’의 <낙인> 또한, 서로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자들의 가슴 아픈 사랑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눈물로 사로잡고 있다.

절대적인 호평 속에서 짐승남들의 발라드송으로, 국민적인 발라드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임재범’의 <낙인>은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서 여성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멜로디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7회에서는 쫓기는 자 송태하(오지호 분)와 이를 쫓는 이대길(장혁 분)의 본격 대결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이다해의 가슴 노출신이 모자이크 처리된 이유와 시청자들의 의문이 인터넷 상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