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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히어로>에서 백윤식의 딸 조유리로 출연, 신선한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윤승아와 현재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을 짝사랑하는 '준혁학생' 정준혁으로 분한 윤시윤이 던킨도너츠 광고에서 커플로 만났다.
먼저 윤승아는 클래지콰이 알렉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달팽이소녀’ 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려하게 데뷔, 이후 한일합작 영화 <샴>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이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기고 막을 내린 MBC 드라마 <히어로>에 출연, 대선배인 백윤식과 완벽한 부녀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윤승아는 이병헌, 이선균, 이민호 등 탑 스타들이 모두 거쳐 간다는 던킨도너츠 광고에 출연, 유쾌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윤승아는 이번 광고에서 최근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윤시윤과 커플로 등장한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거닐던 두 사람의 눈과 코를 자극하는 던킨도너츠 매장. 윤승아가 윤시윤과 사이 좋게 매장에서 직접 구워 더 맛있는 도넛과 커피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윤승아의 신선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Fresh 던킨” 이라는 슬로건과 꼭 맞아 떨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 1월, 경기도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반복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윤승아는 윤시윤과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즐겁게 촬영,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시종일관 훈훈해 여기서도 그녀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광고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윤승아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NOA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