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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후로시키국제디자인공모전 우수작품 콜렉션

일본국제교류기금(The Japan Foundation:이하 JF) 서울문화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일본의 전통 보자기, 후로시키의 국제디자인공모전을 통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문화센터에서는 최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중국, 브라질, 한국 학생의 디자인과 한국출품작 중,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디자인전을 내달 12일까지 연다.

은 JF가 사업홍보의 하나로 상품성도 겸비한 JF상품을 개발하는 차원에서 2008년부터 실시한 공모전으로, 작년에는 세계 10개국의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응모한 결과, 최우수디자인 3작품을 포함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디자인 다수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디자인 3작품의 디자인은 JF후로시키로 제작되어 상품화된다.
최근 환경문제의 대두로 리사이클 차원에서 공헌 가능한 제품으로도 주목받는 후로시키에서 차세대 디자이너의 참신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