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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팔래스호텔서 맛보는 봄나물

◆ 서울팔래스호텔,  ‘향긋한 끌림 봄나물 페스티벌’ 실시

서울팔래스호텔이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싱그러운 봄과 어울리는 봄나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향긋한 끌림 봄나물 페스티벌’
‘향긋한 끌림 봄나물 페스티벌’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에는 비타민 외에도 저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춘곤증 퇴치 등 겨울내 움츠렸던 몸을 각성시키는 대표적인 비타민 보충제 이기도 하다.

두부 부럽지 않은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 냉이와 입맛을 돌게 하고 잠을 쫓는 효과가 있는 씀바귀 외에도 원추리, 돗나물, 봄동, 유채잎 등 총 10종의 봄나물과 비염과 위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브로콜리 싹, 비타민 싹 등 총 6종의 신선한 새싹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밥과 봄나물인 달래를 잘게 다져 새콤달콤하게 양념한 뒤 하꼬(나무 틀)에 채워 넣어 여러가지 모양으로 찍어낸 하꼬스시(はこすし)와 성게알, 날치알, 연어알 등과 향긋한 봄나물을 넣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인 보리밥 메뉴도 선보인다.

이 외에 팔래스호텔에서는 'Hi, Spring! Strawberry Fair'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