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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성년의 날 기념 ‘찐한 키스’ 이미 받았다

올해 만 20세 성인이 되는 종현이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를 통해 미리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깜짝 파티를 가졌다.

샤이니 멤버들은 종현 몰래 준비해야 하는 깜짝 파티인 만큼 준비과정은 마치 아슬아슬한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

또한, 이날 성년의 날에 빠질 수 없는 선물! ‘꽃, 향수, 키스’ 중 종현은 아들 유근이의 찐한 ‘뽀뽀’ 선물도 받았다. 예상하지 못한 깜짝 파티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인 종현은 이내 무척이나 기뻐하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맘을 전했다.

한편, 종현의 성인식 깜짝 파티를 지켜보던 키는 “내년2011년에 맞이할 자신의 성인식은 보트에서 치렀으면 좋겠다”는 큰 꿈을 내비쳤다.

키는 종현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내년 내 성인식은 큰 보트에서 하고 싶어, 초청가수는 세 팀 이상이면 좋겠고”라며, 멤버들에게 무언의 압력을 가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6일 화요일 12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샤이니의 헬로베이비>에서는 종현의 깜짝 성년의 날 기념파티 외에, 마지막으로 아들 유근이에게 그동안의 추억을 남겨주고자 가족 티셔츠와 타임캡슐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