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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여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날이었던 19일의 첫 방송 이후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보이며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수영의 뮤직쇼’ 에서 매주 방송하게 될 코너들을 청취자들에게 직접 공모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이수영의 뮤직쇼’ 는 집들이 주간으로 박경림, 장나라, 소녀시대 등 이수영의 인맥이 총 동원된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방송으로 꾸며지고 있는 상태로 고정 코너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수영의 뮤직쇼’ 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코너 들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 시간대의 라디오 주 청취층이 2~30대 직장인들이고 퇴근 직전의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에 활력소를 얻기 위해 라디오를 듣는 경우가 많아 직장인의 애환을 풀어 줄 수 있고 업무나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코너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받아 들여 청취자들을 위한 방송을 위해서 청취자들에게 직접 코너 아이디어를 받아 코너를 신설하는 방안을 생각 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DJ인 이수영이 ‘이수영의 뮤직쇼’ 방송 도중 코너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 이후에 콩 게시판과 문자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착했다. 지난 화요일 게스트로 함께 자리했던 가수 김장훈이 내놓은 오작교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고해성사 코너 등 다양한 코너 아이디어가 속속 도착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이수영의 뮤직쇼’ 홈페이지 http://www.kbs.co.kr/radio/coolfm/music/ 와 콩 게시판 유료문자(#8910) 등을 통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지티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