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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요리를 선보이는 '2010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조리기능장려협회, 한국음식관광연구원과 공동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요리실습을 해보는 모습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요리실습을 해보는 모습

이번 행사는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12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요리대회이다. 더운요리, 찬요리, 전통·현대한식, 전통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초콜릿·설탕공예품 전시, 사찰음식, 약선 등 전통음식 전시, 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2010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신규 한식메뉴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