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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우 모바일 용 ‘파란메일 Sync’ 앱 출시

스마트폰에서 파란 메일을 이용하기가 더욱 편리해졌다.

KTH의 파란은 스마트폰에서 파란메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란메일 Sync>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파란메일 Sync>는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파란메일 연동 시 환경설정을 자동으로 세팅해 주는 어플. 이를 이용하면 서버 호스트 입력, 수신정보 설정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스마트폰과 웹 메일 연동이 가능하다. 

쇼스토어 및 해당 웹페이지(mail.paran.com/event/mail/?tab=7)에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뒤, 파란메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한 번만 입력하면 모든 설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또 POP3와 IMAP 중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골라 설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옴니아 및 티옴니아(Window mobile OS 6.1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파란은 POP3 및 IMAP 기능을 파란메일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 모바일 환경에서 메일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있다.

POP3는 메일을 단방향으로 가져가는 반면, IMAP은 메일 프로그램과 웹 메일과 실시간으로 동기화 된다. IMAP을 이용하면 메일 확인 및 삭제 시 바로 파란 웹 메일에도 동일하게 반영되어 스마트폰에서 메일을 확인/관리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이다.

KTH의 임완택 모바일인터넷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및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감에 따라 이번 어플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란은 누구라도, 어떤 환경에서도 손쉽게 이용 가능한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