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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그리스 응원녀'가 영화배우 송시연(본명 송미라)으로 드러났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면서 경기장에서 응원을 펼친 미모의 여성이 화제를 모았다.
일명 '그리스 응원녀'로 불리는 이 여성은 2대 0 한국의 완승으로 끝난 지난 12일 그리스전을 응원하던 중, 서구적인 외모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주목받아 지난 2002년 미나, 2006년 한장희에 이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또 한명의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았다.
'그리스 응원녀'는 일반인이 아닌 배우 송시연으로, 이날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이 2010년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지정한 '네바걸'로 선정돼 응원대장으로서 응원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송시연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