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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 14일 득남 ‘건강하고 밝게 자라 주었으면’

배우 박탐희가 득남했다.

박탐희가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사동의 모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태명이었던 '올망'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All’과 ‘희망, 소망’을 함축한 것으로, 모든 희망과 소망이라는 뜻이라고.

이에 관계자는 “당초 예정일보다 이틀 늦은 출산이었지만 박탐희는 자연분만으로 3.5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탐희는 “하늘에서 내려 준 선물에 감사하다. 그저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박탐희는 2009년 KBS <공주가 돌아왔다> 2009년 SBS <순결한 당신> 2008년 SUPER ACTION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 2007년 SBS <8월에 내리는 눈> 2007년 MBC <에어시티> 등에서 열연해왔다. (사진=코엔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