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판매 미국 앞질러
제너럴모터스(GM)의 상반기 중국시장 판매가 미국시장을 앞질렀다. 이는 GM 역사상 최초로, 지난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이 성장둔화 우려에도 여전히 자동차 시장의 '큰손'임을 보여주었다.
오바마 "미 경제 올바로 가고 있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6월 고용이 올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미국 경제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고(故) 로버트 버드 미 상원의원 장례식장으로 출발하기 앞서, 6월 고용지표와 관련해 밝혔다.
美GM, 50억 달러 규모 대출 협의
제너럴모터스(GM)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50억 달러의 회전신용편의 대출을 받기 위해 대형 은행들과 협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일 보도했다. GM은 현재 422억 달러 규모의 외부 부채와 연금지급 의무를 지고 있다.
헝가리 “IMF 지원 협정 추구”
헝가리 정부가 2011년부터 2년 동안 총 100~200억 유로를 지원받을 수 있는 “예방 성격”의 국제통화기금(IMF) 지원 협정을 추구하고 있다고 헝가리 경제장관이 2일 밝혔다. 헝가리는 올해 재정적자 목표치를 GDP대비 3.8%로 낮추기로 했다.
오바마 "태양력 발전소에 20억불 투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일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해 앞으로 태양력 발전소 건설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발전소에 투입될 인력은 3천600여명에 달해 충분한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콩고 유조차 폭발..230여 명 사망
중부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조차가 폭발해 마을 주민 230여 명이 숨졌다. 외신은 콩고 동부 사우스 키부주를 지나던 유조차가 전복되면서 휘발유가 흘러나와 인근 마을에 퍼진 뒤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구, 2015년 말 14억 명
리빈 국가인구계생위 주임은 3일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중국인구학회 연회에서 연설을 통해 중국 인구가 2015년 말에 13억9000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리 주임은 "2015년 말 도시 인구는 7억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