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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한국 온라인 게임 '드라고나' 모델된다

일본의 유명 AV(성인영화)배우 '아오이소라'가 라이브플렉스의 ‘드라고나 온라인’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라이브플렉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홍보모델로 ‘아오이소라’를 선정했으며, 게임 유저와 함께 화보 촬영 및 팬 사인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라고나 온라인’의 홍보 활동을 위해 방한하는 아오이소라는 26일에는 광고 화보 촬영 및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27일에는 유저 간담회 및 팬사인회를 개최해 유저들과의 직접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라이브플렉스는 ‘드라고나 온라인’의 홈페이지(http://dragona.gameclub.com)에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마련하고, 화보 촬영 및 유저 간담회를 위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진행되는 화보촬영에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유저들에게도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총 5명을 선발하며,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게시하면 드라고나 기념 USB 스텐드를 상품으로 전달한다.

27일에는 드라고나 유저 간담회에 참여해 직접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27일 오후 2시 홍대입구의 서교호텔 별관에서 진행되며, 드라고나의 개발 내용 설명과 함께 아오이소라의 포토타임과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팬사인회의 입장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해야 하며, 선발된 200명의 유저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드라고나 온라인’은 성인 중심의 정통 온라인게임으로 라이브플렉스의 첫 번째 자체 개발 작품이며, 2년 6개월의 개발기간과 80여명의 개발진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