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규 7집 앨범을 내며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DJ DOC 이하늘이 ‘보아 꽃다발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는 14일 새벽 트위터에 “카메라 도는 줄 알고 있었다”며 “진짜처럼 보였느냐”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 일은 내가 봐도 수위를 넘었다”며 “창렬이 혼자 사과할 일이 아니다. 팀의 형으로서 진심을 담은 사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아 꽃다발 논란’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2위를 차지한 이하늘이 1위에 등극한 보아가 준 꽃다발을 바닥에 내던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것. 당시 이 장면은 그대로 방영이 되어 네티즌들에게 항의와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또 다른 멤버 김창렬은 방송 직후 트위터에 " 그렇다. 부다(DJ DOC 소속사)가 더 큰 회사였으면. 나도 우리 음반 조금이나마 사러 다녀야지. 어차피 선물하면 되니까”라며 “기분 좀 드럽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그 많이 나간 음반 가진 사람들 만나보고 싶다. 그게 문제다”는 주장을 해 일파만파 사건이 번지고 있다. (화면캡쳐=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