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에 '피겨여왕' 김연아가 깜짝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대인팀(재석, 석진, 광수, 세븐, 손담비)과 소인팀(종국, 하하, 중기, 개리, 신영)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했다.
두 팀은 런닝맨을 찾아야 하는 오프닝 미션에 따라 남산타워에 올라가야만 했고 이에 대인팀은 1KM에 가까운 계단을 이용, 소인팀은 버스를 이용해 손쉽게 올라갔다. 결국 승리는 소인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후 다른 미션을 진행하려는 상황에서 김연아가 깜짝 등장해 전 출연진은 놀라게 되고 아울러 그녀는 지령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년만에 복귀한 세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화면캡쳐=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