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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애스턴빌라 지휘봉 잡고 싶다"

디에고 마라도나 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49)이 공석중인 애스턴빌라의 감독직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마틴 오닐 감독 사퇴 이후 애스턴빌라 감독 자리가 공석중이다. 이 자리에 마라도나 감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마라도나 감독의 대변인인 월터 소리아노는 "마라도나가 잉글랜드 클럽을 맡아 지도자 이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혀 보도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