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33. 알 힐랄)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개막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영표는 1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리야드의 킹 파드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알 타원과의 사우디리그 1라운드에 선발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안정된 수비를 펼쳐 팀의 1-0 승리에 공헌했다.
한편, 지난 시즌 리그 팀의 전경기를 모두 소화하면서 팀의 입지를 다졌던 이영표는 올 시즌에도 부상 등 큰 이변이 없는 한 팀의 주력 선수로 활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