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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의 스즈키 아쓰시(48) 감독이 15일(한국시간) 이천수(오미야. 29)를 극찬했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오미야의 스즈키 아쓰시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이천수가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줬다”고 보도하며 “이천수의 슈팅이 좋았다 다음 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노리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수는 지난 15일 일본 NACK5스타디움에서 열린 주빌로 이와타와 J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뛰며 감각적인 패스, 유연한 돌파력, 날카로운 발리 슛을 선보였다. 비록 골과 연결 시키지 못했지만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오미야에서는 이호도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면서 J리그 데뷔전을 치뤘고 이와타에서는 박주호와 이강진도 선발 출전해 관전하던 조광래 축구 대표팀 감독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