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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SK 와이번스 2군 감독이 다시 1군 수석코치로 간다.
SK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계형철 1군 수석코치와 이만수 2군 감독의 보직을 맞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SK 1군 수석코치로 일해왔던 이만수는 지난 6월 18일 팀 분위기 쇄신과 2군 강화를 이유로 2군 감독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2위 삼성에 4경기차로 추격당하게 된 SK는 다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이만수를 1군 수석 코치직으로 재임명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