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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편집 논란' 곽현화,"너무 기가 막히다"

개그맨이자 최근 신곡 ‘싸이코’의 발표와 함께 가수로 활동 중인 곽현화가 선정성 논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나타낸 듯한 글을 올렸다.

곽현화는 지난달 15일 방영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서 자신만의 몸매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장면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뒤늦게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그는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참…….. 기가 막히다…”라는 짤막한 한 마디를 올렸다. 이는 뜻하지 않게 선정성 논란이 일어나자 곽현화가 자신의 심경을 짤막하게 남긴 것으로 보인다.

사실 논란이 된 방송은 곽현화 자신의 문제라기 보다 특정 부위를 과도하게 클로즈업한 카메라 촬영과 편집의 문제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나가는소나기라 생각하시고 의연하게 대처 하셔야해요","괜히 카메라맨이 이상한거 찍어서"등 위로의 글들을 올리고 있다.

특히 17일 곽현화에 미투데이에는 그의 오빠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글남겨 주신 팬분들의 글…정말 힘이 나네요, 현화에게 힘을 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현화야…누나 전화와서 통화 한참했다…항상 우리가 널 못도와 줘서 미안하고…고맙데이….열심히 해줘서….사랑혀~"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