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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스승 어셔 누르고 각종 차트에서 '1위'

16세의 꽃미남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Baby’가 7월 한달 간 국내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팝송으로 조사됐다. 저스틴 비버를 발굴해 키운 스승 ‘어셔(Usher)’는 같은 차트 내 2위를 차지했다.

방송 음악 모니터링 전문 업체인 ‘에어모니터’ 집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Baby’는 7월 월간 라디오 팝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스승을 앞지르는 청출어람을 보여주고 있는 저스틴 비버는 지난 4월 24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전주 1위였던 어셔를 끌어내리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7월 월간 라디오 팝 차트에서는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Can’t Be Tamed’, 에미넴(Eminem)의 ‘Love The Way You Lie’가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고, 잭 존슨(Jack Johnson), 케이난(K’NAAN), 니요(Ne-Yo), 드레이크(Drake) 등도 상위권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