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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 대만 아이돌 ‘비륜해’와 ‘호형호제’ 하게 된 사연은?

최근 일본, 태국에 이어 대만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부상한 ZE:A(제국의아이들)이 대만의 동방신기라고 불리는 ‘비륜해’와 호형호제 하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 프로모션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 ZE:A이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TV 방송, 라디오, 매체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비륜해와 만나 형, 동생으로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ZE:A은 지난 11일 대만에서 아시아의 음악을 소개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MTV  ‘일, 한 뮤직풍’에 출연해 비륜해의 멤버인 ‘진역유’와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또한 대만 관광 홍보 대사인 ‘비륜해’ 멤버들과 타이페이 관광 홍보에 나서며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ZE:A은 “비륜해 형들이 굉장히 예뻐해 주셔서 금세 친해져서 대만에서 너무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형들이 카오숑에서 열린 우리 공연에도 오고 싶어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워했다”며 “출국하는 날에도 전화상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에 한국에서 꼭 만나기로 약속했다. 형들이 한국에 오면 꼭 불고기를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ZE:A은 오는 9월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