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연예계를 풍미했던 탤런트 유지인이 방송을 통해 두 딸을 공개했다.
19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그녀는 두 딸인 희수-연수씨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아이들이 이제 외국으로 나가고 직장 생활을 한다. 나도 드라마를 마친 만큼 홀가분한 기분으로 여행을 함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지금은 딸이 친구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털어 놓고 상담도 한다. 셋이 있으면 ‘내가 엄마인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붕어빵이라 역시 미인이네요" ,"아들보다 더 든든하겠어요"등의 글을 올리며 미모의 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첫째 희수씨는 인턴으로 취업, 조만간 LA에서 일을 시작하고 둘째 연수씨는 내년에 대학을 졸업한다고 알려졌다. (화면캡쳐=SBS)